– 착한가격업소 서울사랑상품권 캐시백 할인율 대폭 확대(5%→15%)… 월 최대 9만원혜택
– 연내 착한가격업소 확충(1,356→1,500개소), 업소 지원도 확대(연 70만원→100만원)
– 업주라면 누구나 서울페이+앱 및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간편신청가능
– 시, 시민 외식물가 부담 완화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충 및 지원방안 지속발굴할것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월)부터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급되는 캐시백 할인율을 기존5%에서15%로 확대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의 5%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최대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캐시백은 9월 9일(월)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5%가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월최대 9만 원. 해당 업소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과 서울pay+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명절맞이 추가 할인 지원으로 지속되는 외식 물가상승에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렴한 가격의 착한가격업소 운영을지원하여시민에게는 외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권 활성화에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에 필요 물품, 시설개선비 등지원을기존 연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도현재(8월 말 기준) 1,356개에서 연말까지 1,500개로 확충해 더 많은소상공인과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누리집(https://sftc.seoul.go.kr/mulga/) 또는 서울pay+앱 배너를통해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사업장소재 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확대지원을통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발굴하고 해당 업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발굴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출처 : 서울시 민생노동국 공정경제과